망원동에는 로컬맛집 동네사람 맛집으로 유명한
우리바다수산, 근데 누가 인스타에 업로드 하면서
갑자기 인기가 폭발해버려서, 웨이팅이 생겨버렸다.
일요일 저녁 7시 쯤 가서 웨이팅를 걸어보니
대기가 20팀 정도 있었고, 그나마 집이 가까워서
집에서 하염없이 기다렸다.
한 두팀 남았을때도 카톡으로 알려줘서 후딱 달려나가버렸다.
우리는 방어가 목적이기때문에
바로 방어회 소자 주문을 했고, 햄버거 마냥
금방 나왔고 수많은 사이드들이 맞이해 주었다
일단 기본으로 두부 김치와 미역국
계란후라이, 샐러드, 초밥, 백김치
엄청난 구성이고 어느하나 맛없는게 없다.
매운탕도 시키니 4인 상이 꽉찼습니다.
이것이 바로 찐 행복인거같습니다.
방어는 사랑입니다.
개인적으로 바다회사랑에서도 방어를 먹어봤는데,
솔직히 바다회사랑이 맛잇긴 한데 거기는 웨이팅이 말도 안되고 가게에서 먹는것도 매우 힘들고..
우리바다수산도 맛없눈건 아니다 오히려
여기와서 푸짐하고 맛잇게 먹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바다회사랑은 오픈런이 아니라면 포장해서 먹는거 추천.
겨울이 가기 전에 방어를 더더 많이 먹어야 겠다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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