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육장 - 육개장,육라면 맛집

예전에 망원동 육장 엄청 좋아했는데,

웨이팅이 진짜 너무너무 길어서 한참 안갔더니 이사를 가버렸다.

위치는 망원시장에 위치한 어쩌다가게 지하 2층에 있다.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에서 확인이필요하다.

https://instagram.com/yookjang_mangwon?utm_medium=copy_link

요즘 맛집들은 대부분 인스타 공지를 하는데, 그래서 전화번호도 잘없고..

공지가 느리기도 해서 막상 갔는데, 가게가 문닫았을때도 무쟈게 많았다..^^

사진이 너무 흔들렸지만, 지하로 내려가야한다.

여기는 입구와 출구가 달라서  계단으로 내려와서, 돌아가야 입구가 나오는데

입구에 qr이랑 키오스크가 잇어서, 그걸로 사전에 주문하고 들어가서 주문표를 직원에게 주면

조리해 준다.

자리는 특이하게 벽에 다 붙어있고, 2인석/4인석으로 정해져 있다.

다른 곳 과는 차별이 있는 식당이다.

그리고 육장의 김치와 기본식기들...

주문하고 나니 한 10분? 정도 걸린거 같았다..

육라면..먹다보면 항상 밥먹을껄 하고 후회하는데 양만 많았다면,

추가로 공기밥을 시켰을 거다..

육라면은 국물이 찐한데 그래서 먹다보면 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아 저 빈그릇은 김치를 담는 그릇인데, 먹을만큼만 담아서 먹으면 된다.

그래서 나도 아주 가끔 겨울되면 생각나서 오곤 한다. 아마 내년 겨울에나 오지 않을까..싶다..